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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이들 급식 친환경농산물 수시로 꼼꼼하게 살핀다
기사입력  2015/04/15 [16: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신안군(군수 고길호)에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하여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70개 학교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하여 매월 채소, 과일, 곡물 등 2~3종을 수거하여 320가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간이검사기를 구입하여 공급업체 및 급식시설의 농산물을 현장에서 채취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수시로 실시한다.

 

또 친환경 급식학교 및 공급업체의 친환경 인증마크 확인, 친환경 농산물 구입여부 및 다른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 구입여부등도 수시로 점검한다.

 

김성수 행정지원실장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철저히 하여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하고, 아울러 우리 신안군은 물론 도내 친환경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하여 친환경 농산물 급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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