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월 10일~12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관내 영광초, 중앙초, 영광여중, 해룡고 청소년 40명과 함께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청소년문화센터 인근 건물에 대하여 주민들의 호응 속에 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가꾸기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들은 벽화를 위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토대로 역할분담 및 스케치와 채색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박운비(18, 해룡고)군은 “친구들과 협동하여 함께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문화센터 주변이 밝고 깨끗해져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청소년문화센터 주변 환경개선을 위하여 벽화그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JA뉴스통신/전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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