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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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난 12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여성 지도자와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난타와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기념식의 마지막에는 전원이 손수건을 활용한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영암여성새일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에서 폭력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아버지 육아 사진전’을 함께 운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생활 속의 평등문화를 확산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이 다양한 역할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남녀가 차별 없이 함께하는 행복한 영암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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