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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관이 제설 작업 총력
온 군민이 하나가 되어 주민불편 해소
기사입력  2014/12/18 [11:2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제설 작업 사진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눈과의 전쟁에 나섰다.

 

17일 군은 16일 대설주의보 이후 이날 대설경보가 발효되자 민·관이 협력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부터 지역소재 군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실시한 데 이어 5시부터는 영암중기연합회와 군 자율방재단의 트랙터 38대, 120여 명의 단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군 건설방재과와 토목팀 직원들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주요도로에서 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과 읍면 소재지 등은 자율방재단에서 제설작업에 힘쓰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5일, 폭설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읍면에 배포하고, 관내 주요도로의 취약지점에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 공급을 완료했으며, 16일 23시부터는 자연재해 대비 비상근무 매뉴얼에 따라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읍면 직원이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 기해 왔다.

 

군 관계자는 폭설이 내릴 경우 보유 장비의 한정성으로 관내 지역을 일시적으로 제설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제설작업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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