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11일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800여명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SOS 물놀이 안전교육과 신나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다음 시원한 에어바운스 풀장으로 ‘첨벙’ 들어갔다.
대형 슬라이드에서 미끄럼도 타고, 물총 놀이와 비눗방울 놀이, 태양열을 이용해서 나는 나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물놀이를 하면서 행복한 표정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오는 12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무안연꽃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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