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라인댄스, 한마음 생활체조 경연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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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 라인댄스팀이 지난 6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나주시장기 한마음생활체조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나주시 체조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청년부, 중·장년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총 27팀, 700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복지관 라인댄스팀은 지난 2015년 결성된 이래, 현재 40명의 팀원이 활동하고 있다. 각종 대회 우수한 성적은 물론, 관내 요양원, 복지시설에서 100회가 넘는 위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힘써왔다.
그 중심에는 오랜 시간 라인댄스팀을 지도해온 박경희 강사가 있다. 박 강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올 봄부터 한 마음으로 뭉친 팀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대상의 영광을 복지관과 회원 분들께 돌린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라인댄스를 통해 인생 2막을 아름답게 써내려가고 계신 회원 분들께 경의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 중부노인복지관과 함께 나주시 사회복지과에 소속된 남평재가노인복지센터 웰빙체조팀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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