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고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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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10만 인구달성으로 무안시 승격을 추진해 온 무안군이 급속한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이와 관련해서 지난 4월에 남악고등학교 및 삼향 군부대의 교육에 이어 7월 10일 관내 무안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생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사단법인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홍서연 전문 강사가 고등학생 눈높이 맞춰 “삶의 가치 - 타인의 경험을 통해 얻는 지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앞으로 미래 경쟁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가 왜 중요한가에 대해 강의와 문답 형식의 통한 직접 참여하는 강의 선보여 참석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군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이 인구절벽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학교나 군부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10만 인구달성을 통한 무안시 승격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과 11월에도 초당대학교 학생과 백제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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