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에 대한 공직자 지역발전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 중이다.
이번 견학은 2014년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국·시책사업 현장을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상대적으로 주요 지역발전 사업현장과 접촉할 기회가 적은 새내기 공무원에게 직접적인 체험과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견학을 마련했다.
현장견학 대상지는 원도심 활성화가 필요한 유달산 권역, 해양체험형 관광지로 부상중인 삼학도 권역,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갓바위 권역을 비롯해 일차리창출과 신성장지역인 목포신항·삽진·세라믹·대양산단으로 구성된 산단벨트 연계권역 등 4개 권역 25개 사업장으로 구성됐다.
김창옥 기획예산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신규 공무원들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시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일보/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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