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2019 지역미술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진경 류재웅_풍경, 우연히 마주하다 風景遭遇, 조병연_ 남도 수묵으로 풀어내다 水墨一色南道山河 특별기획전이 오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 개막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암출신 작가로 추운 겨울의 산하를 누비며 생명이 움트는 풍경을 화폭에 담는 서양화가 류재웅과 남도의 산과 들을 다니며 수묵으로 표현하는 한국화가 조병연의 작품을 고향 영암과 월출산 풍경, 대표작 중심으로 소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7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여는 조병연 작가와의 아트토크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부채에 한국화를 그려보는 체험도 병행해 군민들과 지역작가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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