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끌어 나갈 코딩 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이 진행된다.
남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코딩 분야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스마트폰 play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광주남구 문화교육’을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교육 참가자들은 블록 코딩을 비롯해 언플러그드 코딩, 코딩 로봇 실습, 인성 코등 실습 교육 및 실기 검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코딩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 교육이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분야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참가 문의가 잇따르는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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