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형⋅김황식)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퇴직 공무원을 종교계 광주U대회 지원협력관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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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이 14일 종교계 U대회 지원협력관 위촉식을 갖고 주남식 前 문화도시정책관(기독교), 임희진 前 상수도사업본부장(불교), 이정배 前 대중교통과장(천주교)에게 지원협력관 위촉장을 수여했다.(광주시제공) |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14일 오전 조직위 5층 조직위원장실에서 U대회 지원협력관 위촉식을 갖고 주남식 前 문화도시정책관(기독교), 임희진 前 상수도사업본부장(불교), 이정배 前 대중교통과장(천주교)에게 지원협력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U대회 지원협력관은 오랜 행정경험과 활발한 종교 활동을 바탕으로 선수촌 종교관 연계 운영, 대회홍보, 자원봉사 등 논의사항에 대해 종교계와 시⋅조직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장현 위원장은 “U대회 지원협력관들은 그동안 각 교계 동호회 활동을 왕성하게 해왔던 분들로 종교계와 시, 조직위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조직위 7층 대회의실에서는 제6차 화요 현안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장현 조직위원장, 김응식 부위원장, 정용화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통합시스템, 물류운송 및 통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이 자리에서 윤 조직위원장은 “대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IT 수단을 통한 분야별 소통과 통합적 관계가 중요하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접하는 IT기기들에서 대한민국과 광주만의 콘텐츠를 담아 고유한 문화 색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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