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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활성화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5/04/14 [13:2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등이 참여하는 광양항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기항로, 배후산업단지의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 미흡, 항만생산성 미약 등 광양항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TEU 달성 및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유관기관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합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하고 향후에도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기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또 광양항 24열 컨테이너크레인 3기 및 항만배후단지 154KV 설치 관련 국비 확보, 3-3단계 부두 육지부 19만평에 대한 활용 부분, 율촌 2·3단지 개발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국회 및 정부 설득 과정에서 공조키로 했다. 

 

선원표 사장은 “광항항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관간에 긴밀히 협조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홍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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