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 농업정책과와 (사)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회장 전영탁)에서는 지난 10일 전국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돌산공원 내 해상케이블카 탑승장 주변 공한지에 봄꽃을 식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여수시 농업정책과 직원 20여명과 (사)한국자유총연맹회원 40여명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2000여본의 봄꽃 식재와 돌산공원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해 200여㎏의 쓰레기를 수거한 가운데, 돌산공원은 해상케이블카 탑승을 위해 주말이면 하루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야간에도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 전영탁 회장은 “민·관 청결활동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교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분기 1회 이상 청결활동 및 농촌 일손돕기 활동 등을 전개해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침신문/오정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