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 관리․지원 선진화 및 기업투자유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나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이 13일 오전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산업단지 관리․지원 선진화 및 기업투자유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나주시와 산단공의 업무협약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과 나주 혁신산단과 신도산단 등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시는 산업단지 현황 제공 및 홍보,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연구사업 발굴 공동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산단공은 산업단지 관리․지원체계 선진화를 위한 운영 시스템 지원, 산업단지 개발․분양 활성화 시스템 지원, 입주기업 경쟁력강화사업,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성장종합지원서비스 지원, 인력양성 협력사업 등 나주시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늘 산업단지공단과의 협약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기 정착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혁신산단과 신도산단에 기업유치는 물론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여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공단의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2018년까지 300개 기업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산단과 신도산단이 100% 분양을 완료할 때까지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63개 산업단지를 분양․관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기업지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산업단지 관리․운영,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입주기업 지원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산업단지 전문 관리․지원기관이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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