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영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기사입력  2015/04/14 [11:0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7개분야 수상을 쓸어담는 선진자치단체의 입지를 다졌다. 영암군의 민선6기 최종목표는 ‘복지영암건설’과 ‘군민행복시대 실현’이지만, 이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섬김행정과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만이 해결방안으로 여기고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신체․정신적 손상으로 인한 사회약자에 대하여 장애활동보조지원, 장애인 연금․수당누락대상자 발굴을 위해 자료추출후 현지확인하여 11명에게 혜택을 받게 하였고,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 95%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재가노인게게 영양상태와 서비스 욕구등을 고려하여 도시락과 생필품,밑반찬을 만들어 자원봉사자와 직접 가구를 방문 배달해오고 있다.


복지공약중 가장먼저 시작된 노인목욕권 지원사업은 월2매씩 1/4분기 5만6천매를 교부하여 2월까지 2만매를 정산하여 건강한 노후와 지역목욕업체 활성화란 2마리 토끼를 잡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2015에 복지컨트롤타워로 주민복지실을 신설하고 무한돌볼팀과 다문화지원팀으로 보다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각종 교육과 군민과의 대활를 통한 홍보를 실시하여 진급지원51건과 민간자원연계 130건, 복지이장제와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166개소 1170명을 상담운영, 민간자원 연계하였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인적,물적 제공자와 수혜자) 현황조사를 통하여 D/B화 하기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주용역이 아닌 순수자체자원을 활용하여 금년내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진행중에 있다.

 

영구 무료임대 주택인 달뜨는 집 거주자에 대하여 보건소와 연계 한의약 방문진료서비스와 의료급여 적정이용안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취업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센터에 10건을 의뢰하여 최종 3건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7월1일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준비단’을 발족,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개초생활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등 부문별 선정기준을 다르게 하게 된다.

 

최근 복지분야 우수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봄철 이불세탁구호활동을 전남에서 유일하에 영암군에 지원하게 되었다.

세탁기가 탑재된 세탁구호차량을 이용하여 5일간 관내 세탁이 어려운 300여 독거노인세대를 지역자율방재단이 직접방문 수거해 배달해 줌으로써 소외이웃의 시름까지 말끔히 세탁해 주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원년을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식이 변해야 하며, 섬김행정과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는 것은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