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저녁 보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권장희 놀이미디어센터 소장이 맡았으며 ‘스마트 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스마트 폰 과다 사용의 심각성과 폐해, 그에 따른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아이의 절제력을 키우고 친밀감을 쌓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확실한 기준이 세워진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경욱 센터장은 “스마트 폰이 생활의 편리함을 주지만 이로인한 부작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이번 특강이 가정 내에서 부모가 자녀들의 스마트 폰 사용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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