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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후보, 14일 오후 선대위 출범식예정, 문재인·박지원 등 당 지도부 참석 필승 다짐 키로
기사입력  2015/04/14 [10:2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4.29. 보궐선거의 조영택 후보(새정치민주연합, 광주 서구을)는 14일 오후 2시 문재인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주승용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및 선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할 예정이다.

   

▲ 조영택 후보

 

‘지역발전 지킴2 조영택 ! 희망선거대책위원회’ 기조로 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범하는 선대위는 어려움에 처한 민생 회복과 2017 정권교체,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출범식에서 조영택 후보는 “성완종 전 회장 사건에서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것처럼 박근혜 정권은 경제적으로 무능할 뿐만 아니라 부패하기까지 하다.” 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유일한 수권 대안세력인 새정치민주연합에 힘을 실어 주실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 학부모 497명은 13일 “서구을에 출마한 후보 5명 가운데 조영택 후보의 교육 공약이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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