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 지산면 5개 단체 연합회가 최근 지산초등학교 지력관에서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산면의 넝쿨회, 지구회, 열하나회, 지력회, 우원회 등 5개 단체는 고향을 지키고 가꾸며 살아가는 지역주민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올해로 18회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특히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는 중에도 연합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배구, 훌라후프, 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의 시간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지산면 5개 단체 연합회 백종추 연합회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의지 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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