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폭력 예방 교육으로 일상의 변화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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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 공직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제일대학교 사회학과 선순자 교수 초청해 실시됐으며 “작은 일상의 변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사례중심으로 직장 내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과 관련해 성평등 의식 강화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줬으며, 폭력예방 강화를 위해 4대 폭력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적용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등을 제시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내 행동, 내 언행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를 생각해 보고 행동함으로써 직원 서로 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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