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眞 송가인 진도군 홍보대사 역할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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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진도 출신인 가수 송가인 씨가 진도군 홍보대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수 송가인 씨는 지난 5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당당하게 ‘미스트롯 진’으로 우승하며 전국구 스타로 급부상했다.
진도군은 지난 6월 4일 송가인씨를 보배섬 진도를 널리 홍보하는 진도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 바 있다.
송가인씨는 매주 화요일 밤 TV 조선의 예능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의 맛’ 프로그램에 출현해 진도 농수특산품의 우수함과 제53호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널리 알리는 등 진도 홍보대사 역할을 200% 발휘하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송가인씨는 고향집인 진도군 지산면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 조교인 무형문화재 어머니와의 단란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진도에서 갓 잡아 올린 여름철 으뜸 보양식 민어와 덕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른 선보이면서 진도 수산특산품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지난 2일 방영된 아내의 맛 53회에서 송가인씨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통해 진도개의 순백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물론 총명함, 영리함, 충성심 등을 전국에 널리 홍보했다.
이로인해 오는 7월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 방문이 예상되어 진도군 홍보대사 송가인씨의 활약으로 농수산물 등 진도특산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관계자는 “금의환향한 송가인 씨의 꾸밈없고 진도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진도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진도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씨는 최근 2019년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와 전남 6,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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