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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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해당 장소를 찾아가 인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 특성에 맞는 인권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3일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인권 교육’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단체 모임 등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7층 감사담당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감사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교육 희망자 접수를 통해 총 2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57회에 걸쳐 1,480명을 대상으로 인권 문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권 교육 신청자의 대부분은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구는 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일반 시민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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