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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적극적(?)하천수질 오염!
기사입력  2015/04/13 [13:3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광양-진주복선철도공사(6공구)현장의 시공사는 대우건설로서 친환경적으로 시공을 진행해야 함에도 하천의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키고 있어 철저한 단속과 이행의무를 무시한 행위에 대해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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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교량에서 터파기(세굴방지공작업)하는 장소에서 당연히 발생하는 오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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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선조치 했어야 할 오탁방지망은 찾아 볼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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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하강처럼...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토사와 오탁수로인한 슬러지가 침전되고 누적되면 하천의 생태계가 교란되어 미생물이나 먹이사슬의 고리가 말살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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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가 끝나고 현장을 떠난 약 2시간 후  "오탁방지망을 설치 했다."라는 문자와 함께 보내 온 방지망설치 사진...취재를 하지 않았다면...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았다는 것!>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오탁수와 토사를 하천,호소등지로 유입하는 것은 현행법을 위반하는 행위로서 현장은 불가피한 공정을 진행 할 경우에는 하천수질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

침전시설, 또는 오탁방지망을 설치하여 부유물질이나 토사 및 현저한 탁수가 유입되는 예방하여 현장반경 내 하류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은 분명히 탁수와 더불어 토사가 하천을 현저하게 오염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서도 이를 무시하고 진행하던 중 기자의 취재가 끝나자 오탁방지망을 설치하는 등 환경관리 의지가 전무했다.

이에대해 현장관계자는"오탁방지망을 구입 해 놓았다. 설치 할 예정이었다."라는 궁색한 변명을 했다.

오탁방지망을 설치 후 공사를 진행했어야 했다.

따라서 오탁방지망을 구입, 설치를 해야하는 점, 작업의 성격상 오탁수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이를 예방하지 않고 편리주의로 진행하여 하천하류를 현저하게 오염시킨 점은 철저한 조사를 통한 재발 방지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hbs한국방송/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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