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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7월부터 지방세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2019/07/02 [15:0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 폰으로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정기분 지방세인 등록 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균등분 주민세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종이고지서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고지서를 받고 그 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스마트 위택스와 금융앱을 통해 시행하던 서비스를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사 앱까지 확대 시행한다.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사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안내에 따라 신청하고, 신청일 다음 달부터 전자송달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송달받은 고지서는 스마트폰의 해당 앱에서 손쉽게 납부할 수 있으며 기존대로 자동이체, 금융기관의 CD/ATM이나 가상 계좌, ARS 등을 통해 납부도 가능하다.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게 되면 3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아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를 하면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오자영 영암군 재무과장은“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자가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게 되면 고지서 분실 우려가 없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납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지방세 고지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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