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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전남체육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현판식 개최
기사입력  2019/07/02 [15:2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전남체육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현판식 개최

[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치매안심마을 지역인 일로읍에 위치한 전남체육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전남체육고등학교와 함께 치매 걱정없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 관계자들에 대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전원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이번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치매예방 캠페인 및 검진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함께 해나갈 것이다.

치매파트너를 희망한다면 무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거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및 치매체크App을 통해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지역사회자원 및 유관기관을 연계한 치매인식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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