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남동 지사협, 여름 맞이 지역특화사업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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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펼쳤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실내 미관 개선 및 방충효과가 있는 비누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주거지 내·외부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여름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거지 미관과 위생을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누꽃바구니를 전달받은 주민 A씨는 “60년 넘게 살면서 처음 받아 본 꽃바구니”라며, “칙칙했던 방안에 향기가 가득하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지현 금남동장은 “모기를 비롯한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폭염 날씨에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작업과 비누 꽃바구니를 선물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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