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은 9일 오후 광천터미널(유스퀘어)에서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택시에 U대회 홍보라벨을 부착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서구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20여 명과 시 직원 등이 참여한 ‘대중교통 활용 U대회 홍보활동’을 열고 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에게 U대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80여 일 앞둔 대회를 알렸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김성산 부회장은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국제대회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기업인들도 동참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고속버스 1252대(금호고속), 시내버스 930대, 택시 8216대 등 총 1만398대에 U대회 홍보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다.
윤장현 시장은 “하루에도 수만명의 승객을 실어 나르는 향토기업 금호고속이 U대회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 줘 고맙다.”라며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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