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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벼 종자소독 연시회개최
"친환경 벼 종자 소독으로 키다리병 등 병해충 사전예방"
기사입력  2015/04/10 [15:3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은 4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앞에서 벼 종자를 통하여 전염되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예방하기위해 현장기술지원의 일환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벼 종자소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온탕소독과 석회유황을 이용한 친환경 종자소독방법으로 볍씨종자를 물 60℃에서 10분간(물 65℃에서 7분간) 온탕소독 처리한 후 찬물에 충분히 식힌 다음 50배액으로 희석한 석회황(22%)액에 30℃로 24시간 소독 후 건져서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는 방법으로 온탕소독법의 경우 97%정도의 키다리병 방제율을 보인 반면  온탕소독과 석회유황을 이용한 소독의 경우 99.4%의 높은 키다리병예방 효과 및 화학농약 대비 약제비 49% 절감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종자발아기 겸용 온탕소독기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벼 종자를 10kg 그물망에 담아서 소독하고, 물의 양은 종자량의 10배 이상이 적당하며, 온탕소독시 물의 온도를 10분동안 일정하게 유지 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전남농업기술원 이인박사님을 초청하여 벼 친환경재배기술 재배 강의 등을 함께하여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JA뉴스통신/김술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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