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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파수꾼, 삼호읍지사협 2차 정기회의 개최
나눔과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 다짐
기사입력  2019/06/28 [13:2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지역복지 파수꾼, 삼호읍지사협 2차 정기회의 개최

[KJA뉴스통신] 영암군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읍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화사업 관련 심의, 상반기 협의체 활동 및 지역사회 후원 실적 보고, 여름철 주거위기가정 집수리 25가구 선정과 하반기 활동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주변에 생활고로 힘들어 하는 대상자를 찾아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주는 지역의 복지 파수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현재 삼호지사협은 매주 소외이웃 밑반찬봉사 외에 여름철 주거위기가정 25가구를 선정해 방충망,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교체와 저소득 아동·청소년 필요물품 사업대상자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김광호 삼호읍장은 “공공부조의 부족한 분야를 민간이 채워주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같이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삼호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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