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경정 오종서)은 4. 8.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경기장에 최근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북부경찰서 뻥튀기 경찰관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지금까지 광주 북구에 있는 초·중·고 등 약 40여개의 학교를 찾아가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약 2000장의 뻥튀기를 나눠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이런 유명세에 힘입어 광주 기아타이거즈 야구단의 홈경기에 초청되어 11번째 우승 기원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포돌이, 포순이 탈을 쓰고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날려버려! 기아 V11”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하고 캠페인 활동을 함께 벌였으며 5회가 끝나고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영상으로 홍보도 하면서 기아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 기원과 함께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하였다.
KJA뉴스통신/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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