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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보성에서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배구의 열기 속으로
기사입력  2015/04/10 [11:1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벌교스포츠센터에서「2015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개최된다.

 

▲     2015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보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보성군과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배구연맹 주관으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행복시대 구현과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18일 오후 1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참가팀에는 남자부 9개 팀(상무, 광양자원, 부산광역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전라북도체육회, (주)-e메디원, 현대제철, 화성시청, LG전자(주))과 여자부 6개 팀(GS칼텍스, 대구광역시체육회, 부산광역시체육회,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이 조별로 남자부는 토너먼트,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상무와 화성시청 팀이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7시에는 일반인과 배구동호인을 대상으로 배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TV,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경품을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배구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여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등방송/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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