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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구 수상
2014 회계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2개 분야 5개구 중 1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상사업비 등 1억3천만원 받음
기사입력  2015/04/10 [10:4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광주시가 5개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3천여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의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반에 걸쳐 2개 분야 33개 항목을 대해서 실시한 가운데, 평가결과 서구는 지방세 현년도 징수율 제고,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증대 등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구는 정확한 부과 및 고지를 실시하고, 체납 즉시 전국의 재산을 파악해 재산을 압류하고, 세무1?2과 전직원 책임징수제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했으며 아울러,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하고,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및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노력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이 97%를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홈페이지『지방세 사랑방』코너 운영, 시각장애인 점자세무 안내서비스 제공, 고지서 없이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CD/ATM, 가상계좌 등을 사용하는 등 납부 편의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것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뢰세정 구현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침신문/오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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