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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상품성 향상과 출하조절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
기사입력  2015/04/09 [16:5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상농가와 시공업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상농가에 사업 추진요령 및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을 설명했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업체에서 각각 자사 제품 저온저장고의 특성을 설명함으로써 대상농가가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업체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ha 미만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되는 과수․채소 등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출하시기 조절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소형저온저장고를 대폭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군은 소외받은 농가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자체사업에 한해 올해부터 경작면적을 5ha미만으로 완화하여 총 235동을 농가에 지원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에서는 저온저장고 실태 및 수요 조사를 통해 소형저온저장고를 필요로 하는 농가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10평 이상 규모의 중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무한경쟁시대에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에서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7동의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KJA뉴스통신/김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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