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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거환경 취약 장애가구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천
기사입력  2019/06/26 [11:4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진도군, 주거환경 취약 장애가구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천

[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최근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군은 대한적십자사 진도읍봉사회 회원과 진도군지역대 등 50여명과 함께 진도읍 포구마을의 장애인 가구에 방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장애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집안 대청소와 집 주변 정리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애가구의 한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악화돼 집안 청소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집자사 진도읍봉사회 박숙자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적십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군 진도읍 맞춤형복지담당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행정 서비스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통합사례 관리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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