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4일 군보건소에서 ‘행복공감 재가암환자와 가족 자조모임’을 운여했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 극복을 위한 용기와 재활의지를 키우고 장기적인 건강관리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원예치료, 웃음치료, 미술치료, 영화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매월 제공하고 있으며, 6월은 도자기 꾸미기 체험을 실시했다.
자조모임은 재가암환자 뿐만아니라, 가족 및 치료중인 환자도 참여할 수 있다.
상호간 정보공유 및 각종체험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고취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느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보건소 프로그램 등 주변사람과 소통하면서 지낸다면 반드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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