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한마당’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재능나눔 한마당’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활력 넘치는 스마일~ 보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2016년부터 4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7주간 매주 12개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이·미용, 손·두피 마사지,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행단체인 보성군새마을회를 비롯한 7개 전문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담당역할과 준비사항 및 일정 등을 협의하고 활력 넘치는 보성군 만들기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보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영서 회장은 “재능나눔 한마당이 고령화와 농번기로 지친 농촌마을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활력 넘치는 스마일~ 보성” 프로젝트 세부사업인 ‘농촌마을 희망벽화’사업을 사회적기업 ㈜아토와 연계해 회천면 시장마을 회령시장쉼터에 바다와 꽃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사회취약계층 집수리와 LED전등 교체사업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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