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척수장애인협회(회장 강희오)는 지난 4월 6일 중마동 컨테이너사거리에서 광양시,주)덕산, 광양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산업재해,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순간의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이 본인과 가족에게 정신적,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주고, 사회에도 막대한 재활 및 복지비용 발생시키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의식 생활화를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지기키, 운전 중 안전벨트 착용하기, 공사현장 근무 중 안전모 착용하기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광양시 도시보건지소가 진행 중인 ‘장애발생예방 사업’과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의 ‘광양시 5s시민운동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만투데이/정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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