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모樂모樂’‘들樂날樂’2개 분야 21개 단체와 협약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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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나주시는 지난 21일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요령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센터가 추진해온 지역공동체활성화 지원 사업은 마을 활력 증진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간 커뮤니티 공간이 활성화 되고, 지역 공동체 및 공익활동을 확산하는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올해 ‘모樂모樂-모임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들樂날樂-민간거점 공유 공간’ 등 2개 분야 21개 팀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대상자들은 사업의 성실한 수행 및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센터는 사업대상자들의 원활한 공모사업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1개 팀은 오는 12월까지 마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이후 ‘공익한마당’을 통해 활동 및 결과 공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은 지역주민의 자치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사업들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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