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업의 희망이 될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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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9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끝마치고 신규 농업인 48명이 배출됐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2019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4개월간 총 16회 운영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생활 법률 등 농촌생활 적응방법뿐만 아니라 자연 농자재 만들기 농업 유용미생물의 활용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 초보 귀농인들의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보성지역 특산작목인 딸기, 참다래 등에 대한 작물별 재배 기초 교육, 유기농업 기초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귀농계획 수립, 선진농장 견학 등 현장학습도 같이 추진해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농사꾼들이 쉽게 이해하고 직접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교육으로 추진했다.
교육생 대표는 “귀농교육을 통해 농촌의 현실과 다양한 작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배운 교육내용을 활용해 농업의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고 영농의지를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생활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처럼 녹록지만은 않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도 다양한 교육과 각종 시범사업 지원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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