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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선국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
기사입력  2015/04/09 [11: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도선국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중 1단계 사업인 ‘백운산프라자’와 ‘농림축산물직매장’이 준공되어 4월 9일 백운산프라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농촌마을과 우수한 자연자원의 연계개발로 주민들의 소득창출은 물론 정주기반 확충으로 ‘체류형 농촌 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운산프라자는 대지면적 9,131㎡에 연면적 500.4㎡ 규모의 한옥형 도농교류센터로써, 다목적 강의실, 회의실, 정보화실, 숙박동, 족구장, 풋살경기장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 대지면적 2,144㎡에 연면적 654.7㎡ 규모의 농림축산물직매장은 권역주민 약 140여 농가가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직접 운영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선국사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준공으로 농특산물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주민과의 소통,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풍요로운 농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70여억 원을 투입해 옥룡면 동곡, 죽천, 추산리 일원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42억 원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단계 사업으로 28억 원을 투입해 마을주차장 조성, 산책로 정비 등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설을 운영하게 되는 ‘도선국사권역 운영위원회’에서는 휴양마을 및 농어촌 인성학교 지정을 위해 인성지도사, 체험지도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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