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 요리조리방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건강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내 삶을 바꾸는 영양교실’은 현대사회 운동부족과 식생활 불균형으로 비만, 만성질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균형 잡인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변화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영양교실은 ,엄마밥상, ,더 건강요리, ,냉장고를 부탁해, ,혼밥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21일 진행된 ‘혼밥 요리교실’은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서 밥을 먹는 일명 혼밥족이 증가함에 따라, 영양불균형으로 오는 대사증후군 등 각종 질환을 막고 건강요리를 통해 다함께 건강생활실천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혼밥족을 위한 요리로 채소, 단백질 등 5대 영양소가 들어간 영양 고기 잡채요리을 만들어 혼자 식사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면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자리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임정애 남악건강지도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건강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 지역주민이 다함께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남악건강도시조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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