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해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달콤한 맛 해남딸기, 이달부터 본격 출하
기사입력  2014/12/17 [11:4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새콤달콤한 해남딸기가 출하를 시작했다.

 

16일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해남딸기는 34농가가 15ha에서 재배하는 특산물로 연간22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겨울철 효자품목으로, 지난 9월 재배를 시작해 12월초 첫 수확 이후 내년 5월까지 맛 볼 수 있다.

 

해남딸기는 '설향'이라는 국내 육성 품종으로 계곡, 옥천, 현산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올해는 기후 여건이 좋아 예년에 비해 1주일정도 빠르게 출하를 시작했다. 현재 시중에 kg당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딸기 명품화를 위해 하우스 재배환경 개선 시설비 등 연간 9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뉴스/김성산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