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영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무화과 재배시설 폭설 피해복구 총력
기사입력  2015/04/08 [15:4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해 발생한 무화과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응급복구를 위해 지난 7일 제3함대 사령부 군인력과 영암군청 산하공무원 등 70여명을 동원하여 삼호읍 저두마을 폭설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군은 폭설피해로 인해 무화과 재배농가의 시름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우스 골조제거 및 정리 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정상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을 현장에서 한번 더 체감하고 피해농가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재해예방 시설 우선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목포, 영암 삼호, 해남 등 서남해안에 31cm 가까이 내린 폭설로 인하여 무화과 시설하우스 3,500㎡, 6동 전파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 하였다.

KJA뉴스통신/조주희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