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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뮤지컬 ‘소녀가 된 우리 할매’ 공연
5·18항쟁, 치매에 대한 이해, 가족 소통 표현
기사입력  2019/06/20 [14:3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포스터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소녀가 된 우리 할매’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3일, 4일, 5일 등 총5회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문예회관 공연 기획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소녀가 된 우리 할매’는 놀이동산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잃어버린 주인공 소연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소연은 할머니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할머니의 옛 사연을 접하면서 역사와 가족애를 확인하는 줄거리다.

5·18항쟁, 치매에 대한 이해, 가족 소통을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초등학생 이상이 관람할 수 있고, 예매는 이달 19일부터 문화N티켓 홈페이지, 문화N티켓 어플, 문예회관 무인발권기로 가능하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학생 단체관람은 무료로 진행한다.

장흥문화예술회관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으니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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