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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경로당 보조사업 투명성 확보' 나서
"오는 10일까지 경로당 자체 지도 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5/04/08 [15: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경로당 관련 지원 경비의 합법적인 집행과 투명성확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대적인 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은 노년기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경로당 운영 재정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관리 개선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경로당 재정운영 상태 및 경로당 회계운영 방법 개선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서게 됐다.

 

군에서는 점검기간 동안 경로당 보조금 집행지침 교육 및 냉 ? 난방비, 운영비 등 지원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및 카드사용 권장 등 보조금 회계교육 등을 실시하고, 책임보험 가입 여부, 관련 자료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취약경로당에 대해서는 1:1 컨설팅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에 모범 경로당 1개소를 추천, 전라남도지사 표창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 지침에 따라 경로당 회계관리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지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자율적인 친목 도모와 취미활동, 기타 여가활동 등을 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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