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창동 농업회사법인태산, 저소득가구 식품 지원
나주시, 2년째 이어온 온정 나눔 훈훈
기사입력  2019/06/19 [14:18]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나주시, 2년째 이어온 온정 나눔 훈훈

[KJA뉴스통신] 나주시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농업회사법인태산에서 기부한 식품 세트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동 지사협과 태산은 지난 2018년 3월 ‘저소득 가구 식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2천만 원 상당의 식품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식품을 전달받은 부자가구 임 모 씨는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밑반찬 준비가 가장 힘들었었는데, 온정 가득한 식품세트를 통해 큰 고민이 해소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태산 정기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라고 생각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행을 베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나명수 동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정기호 대표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창동 지사협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나눔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