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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어린이재단 ‘더불어 愛 나눔 캠페인’ 펼쳐
윤장현 시장 ‘천사 1호’ 후원 약정, 시 공직자.기업 동참
기사입력  2015/04/08 [14:1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 후원 캠페인의 ‘천사 1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불우아동 결연사업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와 함께 7일 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아이들!’이란 주제로 더불어 愛(애)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홍보부스를 찾은 윤 시장은 후원 약정을 의미하는 ‘더불어 천사 1호’ 인증서에 서명한 뒤 후원기관 대표 및 캠페인 관계자들과 녹색우산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격려했다.

 

캠페인은 광주시 공직자와 시민들이 지역 내 한부모?조손?의료사각지대가정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후원자가 되어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에는 윤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과 동부대우전자, 현성그룹 등 기업들의 동참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전화 (062-351-3513)나 재단 광주본부 블로그(http://blog.naver.com/childfund_gj)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윤장현 시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자, 광주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책무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반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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