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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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와 보성싱싱농원은 지난 17일 ‘조성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조성면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성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 유래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정경모 보성싱싱농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보성싱싱농원은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농장체험 및 농산물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면은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후원·지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안전망이 확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모 대표는 2010년 귀농한 청년 농업인으로 농원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체험농장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터넷,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농장 인지도를 높이며 전국에서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김기성 조성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조성면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가 해결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드는 데 협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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