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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캠프'
“똘똘뭉쳐!”
기사입력  2015/04/08 [13: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 Wee센터는 2015년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캠프“똘똘뭉쳐”를 해남학생의 집(황산면 명량로 925)에서 관내 초.중학생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2015.4.9.~4.10.(1차), 4.15.~4.16.(2차)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함양하고,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협동 활동영역으로 캠프를 구성하여 지지자, 조력자, 문제해결자의 활동과 공감배려문화의 촉진자로서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학교나 학급 내 친구들끼리 폭력을 허용하고 방관하는 문화를 지양하고, 친구들끼리 공감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문화를 촉진시키는 또래상담자들이 지역의 모범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 공감배려문화의 촉진자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똘똘뭉쳐” 캠프는 효과적인 교육내용과 활동영역으로 구성하여 또래상담자들이 학교 내외에서 실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또래상담자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 성장하는데 초점을 두었다.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똘똘뭉쳐”또래상담자 캠프가 학교폭력발생 빈도가 높은 학기 초에,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또래관계가 조성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KJA뉴스통신/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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