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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놀토수산시장 서비스품질 개선에 노력
"3일 주민․운영자 등 70여명 친절교육실시"
기사입력  2015/04/08 [10:5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오는 5월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3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놀토수산시장 운영자와 주민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이 펼쳐졌다.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행복한 지역만들기는 친절을 통한 고객만족 증진과 함께 시작된다. 매출 증대만 생각하면 수익성만을 따지지만 고객행복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서비스의 세부적인 준비가 뒤따라 자연스레 명품이되고 고객의 진정한 가치와 서비스에 대한 보람으로 스스로 행복해진다”고 조언했다.

 

군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 열쇠는 친절한 인사와 미소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와 주민들이 창조하는 지역 브랜드 경영에 달려있다 보고 4월 중 총 4회 친절서비스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산시장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 수산시장의 질과 전체적인 브랜드 가치 혁신을 이끌길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개장예정인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은 강진군 마량항의 고유의 색깔이 드러나는 곳이다.

강진만 청정해역의 최고저렴, 최고신선, 최고품질의 3최라 불리는 신선한 회와 어패류는 별미로 입소문이 났고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강진미항 토요음악회가 개최돼 매회 500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업체와 함께 강진된장을 이용한 시원한 물회와 청정해역 마량에서 생산되는 갖은 해산물을 이용한 회덮밥, 강진 특산품인 낙지와 개불을 이용한 갯벌탕탕이와 싱싱한 활어를 이용한 생선가스, 얼큰한 낙지 수제비 등 특별한 먹거리를 준비 중이다.

 

군은 토요음악회가 열리는 무대 주변에 할머니장터, 수산물좌판, 농특산물 판매장, 길거리 음식 등 수산시장을 형성해 아름다운 마량항과 토요음악회, 신선한 해산물 먹거리가 가득한 관광형 수산시장으로 5월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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