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예비 후보는 오늘 오전 서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 정의당 강은미 예비 후보,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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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정의당에서 이야기하는 최저임금 1만원은 우리같이 장사하는 소상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 인건비가 너무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에 강 후보는 “단기적으로는 상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 사람들이 시장에서 쓰는 돈도 늘어날 것”이라고 답하며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나라 경제 회복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후보는 시장 상인들에게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정의당의 ‘자영업자를 위한 5대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정의당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5대 지원 방안>으로는 ①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② 자영업자 사회보험 부담 완화 ③ 우대금리 적용으로 금융비용 감소 ④ 자영업자 세제 지원 등이 있다.
일등방송/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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